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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16

[이모저모] 2022년 2월 마무리 어느 덧 내일이면 2월도 끝이다.... 와우...! 시간이 정말 쓸데없이 빨리간다. 지난 설 연휴 때 쯤에 1월 마무리 글을 올렸던 것 같은데 어영부영 또 연휴를 기다리다 보니 어느 새 2월이 다 끝났다. 회사 근황 솔직히 이번 1분기는 크게 바쁘진 않다. 원래 있던 TF에서 다른 TF로 올해 2분기까지 지원을 가게 되었는데 옮긴 TF가 현재 크로스 플랫폼으로의 전환 작업을 진행 중이기에 전환 전까지 비즈니스 피쳐를 그렇게 많이 넣지 않을 것 같다. (근데 그 전에 있던 TF들과 달리 일 진행이 시원시원하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이번에 새로 맡은 피쳐는 규모가 커서 또 머리가 살살 아파오긴 하는데... 1년동안 일하면서 느낀건데 미리 걱정해도 별 소용없고 막상 닥치면 어떻게든 해결은 되더라... 우크라.. 2022. 2. 27.
[이모저모] 2022년 1월 마무리 아니... 2021년 마무리 글 쓴지가 엊그제 같은데... 새해 된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1월이 끝났다. 올해부턴 달마다라도 꾸준히 글을 써보고 싶어서 스타트를 끊어본다. Annual Review 드디어 입사 첫 해를 마치고 첫 성과 평과를 하게 되었다. 먼저 스스로 Self review를 해야되는데 나름 작업했던 것들을 정리는 해놓았지만 어떤 식으로 적어야 할 지 도통 감이 안 잡혔다. 뭔가 주저리 주저리 릴리즈 노트 보면서 기억을 더듬어가며 분기별로 작업 티켓을 같이 첨부하면서 적긴 적었는데... 지금보니 뭔가 개판으로 적은 것 같은 기분이다. 어떤 식으로 평가가 이루어질진 모르겠지만 시니어 팀원들과 비교하면 당연히 주니어 쌩신입인 나는 한참 부족한 성과를 보일 것 같은데.... 기대되면서 걱정도 동.. 2022. 1. 29.
[이모저모] 2021년 마무리, 최근 근황 오랜만에 근황 글을 작성하려고 보니 마지막으로 썼던 글이 2020년 회고 글이었다는 게 충격이다 ㅋㅋㅋㅋ.. 최근 근황이라고 해봐야 별 게 없는데 그냥 회사 잘 다니고 있다...ㅎ 이래저래 일에 많이 치이면서 나름 많이 성장했다고도 생각하지만 아직 하아아아안참 부족하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든다. 아무래도 우리 회사는 신입이 드물고 다 짬 차이 많이나는 경력직이라서 더 그런 것 같다. 나랑 가장 가까운 팀원의 경력이 6년차이니...ㄷ 2020, 2021년동안 통째로 재택근무를 하다보니 서울에 올라가자마자 자취방은 정리하고 계속 대구 본가에서 일하고 있다. 아무래도 본가에서 일 하다보니 돈 모으기도 쉽고 가족이랑 있으니 좀 덜 외롭다는 생각이든다. 자취하는 것도 나름의 재미는 있겠지만... 좁은 자취방에서 나.. 2021. 12. 7.
[이모저모] 2020년을 마치며 올 한 해는 나에게 딱 2가지였다. 코로나 and 취업 코로나로 인해 취업 시장이 얼어 붙었지만 오히려 IT업계의 수요는 더욱 늘어났던 것이 나에겐 운이 좋았다고 해야될까... 1월부터 코딩테스트, 자소서 준비를 시작했고 상반기에는 쓴 맛을 보았다. 애초에 첫 술에 될거라고 예상은 안 했지만 그래도 더욱 취업 시장은 냉정하더라 8학기를 마치고 졸업 유예를 했다. 여름엔 K-해커톤에 나가기도 했고 비록 수상은 못 했지만 포트폴리오를 또 하나 추가하는 성과가 있었다.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땄고 10월엔 그냥 한 번 나가보기나 하자라는 마음으로 나갔던 Junction x Seoul에서 트랙 3등을 하는 사고도 쳤다. 그래도 여전히 난 준비가 덜 되었는지 취업의 길은 멀어만 보였는데 어쩌다보니 나같은 놈도 취업.. 2020.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