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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는 나에게 딱 2가지였다.
코로나 and 취업
코로나로 인해 취업 시장이 얼어 붙었지만 오히려 IT업계의 수요는 더욱 늘어났던 것이
나에겐 운이 좋았다고 해야될까...
1월부터 코딩테스트, 자소서 준비를 시작했고 상반기에는 쓴 맛을 보았다.
애초에 첫 술에 될거라고 예상은 안 했지만 그래도 더욱 취업 시장은 냉정하더라
8학기를 마치고 졸업 유예를 했다.
여름엔 K-해커톤에 나가기도 했고 비록 수상은 못 했지만 포트폴리오를 또 하나 추가하는 성과가 있었다.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땄고
10월엔 그냥 한 번 나가보기나 하자라는 마음으로 나갔던 Junction x Seoul에서 트랙 3등을 하는 사고도 쳤다.
그래도 여전히 난 준비가 덜 되었는지 취업의 길은 멀어만 보였는데 어쩌다보니 나같은 놈도 취업에 성공했다.
어찌됐든 나름 국내에선 이름을 날리는 기업이니 부디 잘 적응하고 싶다.
처음에 IOS 개발을 맡게 되서 많이 당황했지만 지금은 많이 익숙해졌고 이젠 숙달되는 일만 남았다.
2020년 다사다난했지만 좋은 결과를 얻었고 2021년도 밝은 한 해가 되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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